사십춘기. 사춘기에 빗대어 마흔이 된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마흔앓이라는 유사어도 있습니다. 마흔살이 넘어서면서, 20살 후반부터 30대를 거쳐 직장을 구하고, 가정을 일구고 하는 시점에 서서히 체력 저하가 찾아 오고, 회사에서의 수명은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 그러면서 인생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드는 시기를 빗대어 표현하는 말 갖기도 합니다.

올 12월에는 저녁 술 약속이 총 3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은 저의 독감 이슈로 참석을 하지 못했었고, 나머지 한번은 지인의 다른 일정으로 취소가 되며 엄청나게 건전한 연말을 보내려던 찰나, 토요일에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독서 모임 때 뵈던 선생님께 저녁 시간을 내어 달라고 했습니다.

너무나도 흔쾌히 언제언제 가능하다고 해주시는 답변에 더 힘을 얻고, 덕분에 12월의 첫 외부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메리 크리스마스 ① - 이수 아트나인 & <너.. : 네이버블로그 이수역에 위치한 한 공간.

어제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