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음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들. 어느덧 한 해의 마무리가 반갑지가 않은 나이가 되었다.

회사는 최근의 대규모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으로 뒤숭숭하고, 뒤로 떠나가는 선배님들을 보면, 이제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다. 점점 회사에서 일 할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어느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지 끊임 없이 고민이 된다.

특히나, 회사가 성장하고 있지 않은 경우는 말이다. 나는 오늘도 결국은 쩐이 문제인가 고민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밸런스를 잘 맞출 수 있을지로 생각을 바꾸며 별 의미 없을지 모르는 책을 한장씩 넘기면서 언젠가 지식을 활용하길 바래본다.

#일상의기록...